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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전문가들 잇단 경고..."4차 유행 대비해야" / YTN

2021-01-29 5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학교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3차 대유행이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고려하던 정부는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백순영 가톨릭대학교 의대 명예교수 모시고 관련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첫 질문 이것부터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추세를 어떻게 판단하시는지가 궁금한데 300명대 정도까지 떨어졌었어요. 그리고 400명대까지 다시 올라왔기 때문에 올라가는 추세로 보시는지 아니면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백순영]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300명대이면서 또 감소추세였었거든요.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고 상당히 희망적이었죠. 오늘 발표할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완화되지 않나, 또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조금 완화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그 이후로 주말을 지나가면서 IM선교회 이 문제도 물론 있었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감소 추세가 아니고 증가 추세로 조금 바뀐 것 같아요, 완만하게. 그런 데다가 IM선교회까지 보태지니까 결국은 400명이 넘어가는 상황이 되고 지금 방역 당국으로서도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저 그래프를 가만히 보시면 직선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살짝씩 늘어나는 상황인 데다가 내일도 또 많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서 결국 하루 평균이 400명을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리두기 단계로 봐서도 지금 수도권의 2.5단계가 그 기준을 넘어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이번에 완화시키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당초 3차 대유행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이런 판단에 따라서 사실 오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었는데요.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관련 발언 듣고 오시죠. 다시 집단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양대병원도 그렇고요.

노숙인 시설도 그렇고 종교단체에서도 그렇고. 심상치가 않은 상황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다시 거리두기를 약화하기는 지금 상황이 좋지 않아요. 걱정은 지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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